유아보습로션 순하고 부드러운 제품 퓨어엠
요즘 날씨가 햇볕이 뜨거워지면서 날도 많이 더워졌는데요.
나날이 저희집 꼬맹이 피부가 많이 건조해져 저는 걱정이 커요 ㅜㅜ
겨울만 지나면 괜찮겠거니 했는데 여름은 또 여름 나름대로 이렇게 힘들줄은 또 몰랐네요
아직 아이들 피부는 많이 여려서 보습을 계절 상관없이 꼼꼼하게 해줘야만 하나봐요
특히 땀띠 등으로 등이 간지러워 저에게 긁어달라고 하는 꼬맹이 때문에 괜찮은 유아보습로션을
이리저리 찾고 헤매이던중 지인을 통해 알게되었던 퓨어엠 제품을 구매했답니다.
예전에 놀러가서 새로 알게된 로션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제품이여서
제 기억에 남았던 유아보습로션이기도 해요^^
깔끔한 디자인으로 그만큼 깨끗하고 순해보이는 퓨어엠 로션!
이번 여름! 땀띠로 고생하는 우리 꼬맹이 피부를 책임져줄 보습제랍니다
제품 도착 후 로션을 꼼꼼하게 살펴보는중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온 퓨어엠의 6가지 약속은
피부에 부작용을 주는 트리에탄올아민, 페녹시에탄올, 석유계오일, 색소, 벤질알코올이 첨가되지 않았다는 점과
세라마이드와 쉐어버터를 넣어 보습효과를 높였다고 하는점인데요.
그만큼 성분이 깨끗하고 순하니 피부가 예민한 아이를 둔 엄마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게다가 찔리는것(?)없으니 전성분까지 과감하게 모두공개를 한 퓨어엠이예요
핸드폰 앱으로 찾아봐도 피부에 해가 되는 위험물질이 없는 전성분들^^
디자인처럼 너무 깨끗한 전성분들만 가득한 유아보습로션이네요
게다가 피부에 좋은 식물 성분들은 한가득 들어있어 보습은 물론 아이들 피부 케어해주기에 정말 좋겠어요
용량도 정말 어마무시해서 카메라 한 화면에 담기조차 힘든 ㅋㅋ
용량은 300ml
제 한손으로 들기에는 무겁다하는 느낌?
저희 꼬맹이는 겨우 두손으로 들어올리는 정도예요
들어보곤 무겁다고 ㅋㅋㅋ
역시 저같은 성인들에게보다는 아이들에게 더욱 확실하게 와닿는 용량과 크기인듯 해요
마개부분은 이렇게 펌프해서 쓸 수 있도록 만들어졌어요
뚜껑을 왼쪽 오른쪽으로 돌려서 열고 닫을 수도 있구요
행여나 아이들이 뛰어다니다가 로션을 엎지를 불상사가 생기는걸 미리 방지해주는 스마트한 마개네요
아이에게 발라주기전 제 손등에 먼저 로션을 쭈욱 펌핑해봤어요
발림성 보습력 등을 정확하게 테스트해보기 위해 아이에게 발라주는 양 정도를 덜어내봤는데
펌핑형 용기라서 양조절하기도 정말 수월한편이네요^^
제 손등에 덜어낸 로션은 길게 한번 펌핑한 용량이예요
살짝씩 흘러내리는게 마치 떠먹는 요거트 느낌이 드는데요
요거트와 같은 달짝지근한 향은 나질 않네요.
은은한 요거트향이 였길 바랬지만 퓨어엠 유아보습로션에는 향료가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그런 인위적인 향은 나질 않네요.
대신 은은한 허브향기가 난답니다.
이런 향도 다 원료 그대로에서 나온 향이겠죠^^
확실히 제 손등에만 바르기엔 양이 조금 많았던 편 같아요
살짝 묽은 제형으로 구석구석 펴바르기는 너무 좋긴 하지만요^^
부드럽기도 생크림 못지 않아서 요즘 저희 아이 목욕시킨 후에 발라줄때, 꼬맹이가 너무 부드럽다고 좋아하곤 해요.
쉐어버터 성분으로 피부에 바를때 피부가 한겹 코팅되는 느낌이 들어요
쉐어버터는 피부보습은 물론 보호막까지 생성시켜주는 효과가 있다는데 쉐어버터가 들어있는 제품을 사용해보니
확실히 그런 효과가 있는듯 피부에 와닿는 느낌부터가 틀리네요^^
처음엔 엄청난 양을 펌핑해서 피부에 발랐지만
대단하다못해 이 위대한 흡수력보이시나요?
분명 알코올이 들어있지 않은 제품이라고 했는데 그러면 따로 증발을 했을리는 만무하고
분명 피부에 쏘옥 흡수가 다 되었을터!
피부에 제대로 흡수가 되서 그런지 반짝반짝 윤기와 생기가 돌기 시작하는 제 피부 보이시죠?
피부에 슥슥 바르고 토닥토닥 두드리니 매끈하게 피부가 변했어요^^
그만큼 요즘 꾸준하게 퓨어엠 유아보습로션을 쓰고 있는 우리 꼬맹이도 피부미녀로 거듭나는중이랍니다
아이들도 스스로 피부가 좋아지는걸 느끼는지 로션바르는 시간을 좋아하는 우리 꼬맹이!
한동안 엄마가 제대로 신경 못써준 것을 배로 퓨어엠 유아보습로션으로
저희 아이 제대로 피부케어 해줘야겠네요
직접 사용해본 결과 순하고 부드러운 로션하면 역시 퓨어엠이 갑인것 같아요!^^